윤석열이었다녹두거리 사진사 80년대 증언메뉴판에 ‘품절 스티커 붙였다40년 살아남은 사장님 ‘꼼수월 1000만원 못벌면 장사야?김밥집 여장부는 배달이 싫다/.
러시아가 군사교관 파견의 대가로 영흥만을 차지했다는 소문에 영국은 1885년 4월 거문도로 향했다.한반도가 열강의 각축장으로 변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음에도 지배층의 무지와 무능으로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러시아의 남진 부동항을 찾아라북쪽에서 바라본 거문도.그런데 조선의 속국화에 관심이 많던 리훙장의 반대로 교섭이 더디어지자 조선과 직접 교섭에 나섰다.영국이 여기를 1713년부터 점거했으니 러시아로선 큰 낭패였다.
크림전쟁 여파로 생겨난 러시아의 재정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였는데 알래스카를 획득한 미국을 통해 당시 영국령이던 캐나다를 지리적으로 압박하려는 속셈도 있었다.청이 영국의 거문도 점령을 인정하는 분위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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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국가는 러시아의 남하를 큰 위협으로 느껴 영국을 통해 이를 견제하고자 했다.[사진 김정탁] 이런 상황인데도 조선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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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에서 부동항 획득은 러시아에는 생명선 확보와 같아서 어차피 조선에 접근해야 했다.오른쪽이 서도인데 그 사이에 고도가 있다.